어릴적부터 봄철마다 아프곤 했는데 최근에는 괜찮았어서 봄철에 앓았다는 사실조차 잊고있었네요. 최근에 심하게 앓아누워서(...)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을 가집니다. 지난 11월에 한국 출장을 마지막으로 말레이시아에만 묶여(?)있었는데, 이번에 잠시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픈 김에 떠나자. 라는 컨셉.


이런 저런 변화들이 많은 시기라서 잠시 다 잊고 쉬고오자는 느낌입니다. 난생 처음으로 5성 호텔을 덥썩 결제. 동남아 아니고서야 이런 사치를 언제 누려보겠냐며. (통잔 잔고가 두자리 숫자로 떨어진 것은 안자랑)


이직 관련한 포스팅은 완벽히 정리가 되는대로 작성해나가야겠습니다. 정리가 되는 대로 한국에 잠시 다녀올 예정. 


심하게 아프면서 운동을 잠시 쉬고 있는데, 5월에 하프마라톤을 뛰어야 하기 때문에 다시 2월부터 박차를 가해야겠습니다. 아프기 바로 직전에는 정말 컨디션이 좋아서 14km 트레일 런까지 무리없이 완주했었는데, 그게 무리가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영문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워드프레스로 가야할지...? 워드프레스는 관리화면이 너무 답답하고 서버비도 있고 하니까 고민이 되네요. 


오늘도 역시 찾아주시고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직 관련 주고받은 메일들이 한가득(...) 2주정도면 이정도가 쌓입니다...

이직 준비를 회사 다니면서 하다보니까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이 만만치않네요;

최근에는 싱가폴 - 말레이시아 - 호주 - 홍콩(?) 이런 순으로 지원 및 제안을 받는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