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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화덕피자 맛집 - 진짜 화덕에서 굽는 피자 Fahrenheit 60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맛집진짜 화덕에서 굽는 피자 페른하이트 600 오늘도 어김없이 먹방 글로 찾아옴. 요즘은 운동하고 먹는 재미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운동한 걸 다 먹는걸로 칼로리 채우고 있다고 말해도 무방. 오늘 소개할 곳은 진짜 화덕에서 구워나오는 피자를 판매하는 Fahrenheit 600! 화씨 600도에서 굽는지 뭔지 알 길은 없지만 우선 이름은 화씨 600. 페른하이트 600 -_-;; 이곳이 왠지 낯설지가 않은게, 예전에 다른 나라에 살 때 자주 가던 피자집이랑 분위기가 비슷하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어두침침한 실내랑 개방형(?) 천장도. 맥주는 생맥은 없고 병맥으로 하이네켄, 코로나, 그리고 무슨 독일 위트비어를 팔고 있었던 듯. 나는 코로나를 시켜서 라임을 넣고 홀짝홀짝 마셨..

말레이시아에서 진짜 베이컨 먹기 - 하타마스 블루 카우 카페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다. 그말인 즉슨 돼지고기를 찾기 힘들다 정도 되겠다. 돼지고기를 파는 곳을 가려면 1. 중국식당이거나, 2. 중국인이 하는 마트거나, 3. 한국식당이거나, 4. non halal 코너일 것. 결국 많고 많은 할랄음식점에서는 돼지고기를 찾을 수 없다. 심지어 이 나라의 KFC며 맥도날드며 버거킹 등의 패스트푸드점도 현지화를 꾀해(?) 할랄 음식점이다. 이코르, 돼지고기 없음. 돼지고기가 없는 게 얼마나 서러운 일이냐면, 돼지고기가 꼭 필요한 육가공식품을 먹고싶을 때 그렇다. 베이컨이라거나, 햄, 소세지 같은 것들! 나는 이 나라에 와서 닭으로 만든 소세지를 처음 먹어봤다. 치킨 소세지(...). 식당에서 소세지가 나오거나 호텔 조식에 햄, 소세지 등이 나오면 십중팔구는 치킨이고, 살..

쿠알라룸푸르 최고의 맛집? 솔라리스 Wanderlust

쿠알라룸푸르 맛집 소개 솔라리스 Wanderlust 사실 맛집 소개글을 쓰기가 머쓱한 것이, 매운거, 냄새나는 것 빼고 아무거나 잘먹고 까탈스럽지도 않기 때문인데(...) 분위기도 좋고 갈 때마다 서버들이 너무 친절해서 감동받는 곳이 바로 이곳! 원더러스트이다. 지난주에는 아예 주말 내내 이곳에서 브런치를 해결했다. 그래서 간 김에 사진도 찍고 소개! 1. 솔라리스, 몽키아라 오늘 소개하는 쿠알라룸푸르 (내기준) 맛집 원더러스트는 솔라리스에 있다. 솔라리스는 Jalan Solaris 주변을 그렇게 부르는 것인데, 식료품점인 Cold Storage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점과 상점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솔라리스가 몽키아라 지역에 있으니, 한국인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몽키아라 근처는 제 2의 한인타운이라고 해..

쿠알라룸푸르 맛집 - 데이트하기 좋은 Two Sons Bistro

말레이시아 여행쿠알라룸푸르 맛집Two Sons Bistro 얼마전에 들렀던 식당 소개!Two Sons라는 레스토랑인데,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도 적당하다. 다만 식당에서 약간의(?)충돌이 있었던 것만 제외하면... 처음 갔던 날에 시켰던비프 스테이크 버거, 연어 스테이크이 비프 스테이크 버거에서문제가 발생함. 문제 요약 : 스테이크 고기의 1/3정도가전부 질긴 부위라서(연골이었던듯)먹던 친구가 매니저에게 컴플레인함. 매니저는 다음에 또 방문하면컴플리멘터리 디저트를 주겠다고 함.(명함을 받음) 그래서 어제 또 방문!우선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하고방문하겠다고 예약을 잡음. 오늘 가서 시킨 Big Breakfast(이름이 정확히 기억 안남)와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알리오올리오라고 하기에는기존에 먹던 오일파스타..

Anders No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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