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가 세번째 정산금을 지급했다. 티스토리에 광고를 달아 수익을 내는 것인데 한달, 하루 금액으로 나누면 정말 적은 금액이지만 모이고 모여서 100달러를 채워 통장으로 입금이 되면 또 쏠쏠하다는 생각. 일이나 수익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블로깅한다 취미생활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나름 기분이 좋다. ​


티스토리에 광고를 처음 달 때가 말레이시아에 와서 이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블로그에 썼던 글로 이런 저런 연이 닿게 되고 새로운 기회들도 얻었다. 그 중에 애드센스 수익도 있고.

물론 애드센스 수익을 위해 편법을 쓰거나 클릭베이트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 순간 블로그가 일로 느껴지거나 수익이 잘 나지 않으면 흥미를 잃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처럼 추억거리, 취미삼아 하는 방식으로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다. 지금처럼 아주 간간히 간식거리 사먹는다 생각하면 또 쏠쏠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