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공항에서 카론비치 카카오톡 napanpob

푸켓 택시 후기





푸켓공항!

신공항이 곧 열려요



푸켓 공항에서 호텔까지.

호텔에서 공항까지.

혹은 택시로 푸켓 여행을 하실 분들.


태국은 동남아 중에서도 

바가지 택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방콕보다 푸켓이 더 심해요.

방콕보다 푸켓 택시 가격이 비싸기도 하구요.


방콕에서는 GrabCar 옵션이 있어서

우버처럼 사용할수도 있었는데

푸켓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OTL






태국 미터택시는 이렇게 생겼어요

색깔은 다양

(미터택시라고 써있어도 바가지씌움 OTL)



방콕에서도 바가지 택시에 엄청 당해서

푸켓 가기전에 택시 사기당하지 말아야지

정말 굳게 다짐하면서 검색~!


네이x등에서 유명한 napanpob 을 찾았어요

후기가 하나같이 좋아서

의심병 환자인 저도 

믿져야 본전이지 하면서 예약!



푸켓에 도착했을 때가

8시가 넘어서 완전 깜깜했는데,

공항 나오는 출구

제 이름이 대빵만하게 써진 

팻말을 들고 서있더라고요 ㅋㅋ






푸켓에서 묵었던 Thavorn Palm Beach Resort!



택시 있는곳으로 가자 해서

갔더니, 그냥 일반 택시!


알고보니 napanpob이 나온게 아니라

동료 택시기사가 나왔더라고요 ㅋㅋ


친절하게 짐도 다 실어주고

태국 택시기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영어는 잘 못하더라고요.


택시 타고 호텔로 가는데

napanpob이 직접 그 동료기사한테 전화해서

저 잘 도착했냐고 안부전화도 해줬어요

여기서부터 무한신뢰!



푸켓 공항에서 카론비치까지 탔고요.

카론비치까지 보통 1000~1500까지 부르는데

미터로 740만 받더라고요.





푸켓공항에서도 미터택시 예약 가능하지만

예약 fee도 내야하고요 ㅠ

napanpob이 더 좋은것같네요



동료기사가 운전해줬던 길에 만족해서

호텔에서 공항갈때도 

카카오톡 napanpob으로 예약했어요!



공항 갈때는 napanpob이 직접 나왔고요!

나판폽이 이사람 이름이에요

(아마 성인듯...?)


공항 가는 길에 보이는 관광지나

야시장이나 이런부분 다 하나하나 소개해주고


대박사건은!!

카론비치에서 공항까지 

미터로 720정도 나왔는데


맥시멈이 700이라고

700바트만 받겠다고 우기는것...

제가 팁 주려고 750 줬는데

끝까지 안받고 700만 받더라고요.


ㅠㅠ

다음에도 푸켓가면 나판폽 이용하는걸로!





카론, 빠통, 수린 다 가봤는데

수린비치가 젤 좋더라고요.

바다도 완전 에메랄드!



택시에서 계속 얘기나눴는데

한국인 전용으로 카톡택시 시작한게

4개월 정도 됐다고 하고요


4개월동안 600가족(?) 넘게 태웠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카톡으로만 '한국인 관광객만'

받는다고 하는걸 보니까

비즈니스가 엄청 잘되는것같아요 ㅋㅋ


다시 집에 돌아와서도

푸켓에서 좋은 기억 됐으면 좋겠다고

안부문자도 보내주고 짱친절!








공항 <-> 호텔간만 오가는 게 아니라

푸켓 택시투어도 운영하더라고요.


예를들면 호텔에서 팡아만가는 항구나

Big Buddha 가는 길이나...

빠통비치 <-> 수린비치 <-> 카론비치

오갈수도 있구요.

정실론이나 빅씨같은 쇼핑몰로도 운영하더라고요.



푸켓가시는 분들 카톡택시 

napanpob 이용해보세요

(카톡에서 id 검색하면 나와요)